[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2년 연속 정규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IBK기업은행은 20일 현재 정규리그 20승 5패(승점 59점)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GS칼텍스(15승8패)와의 승차는 17점으로 멀찌감치 도망간 상태이다.
IBK기업은행은 앞으로 승점 3점 혹은 2점을 추가하면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정규우승을 확정짓는다.
정규우승 확정 D-DAY는 오는 23일이다. 이날은 공교롭게 기업은행을 추격 중인 2위 GS칼텍스다. GS칼텍스는 최근 공격에서 자신의 기량을 완벽하게 회복하고 있는 신인왕 출신 이소영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이소영은 “2년차 징크스에서 벗어나려고 부단히 노력 중이다. 아기 용병이라는 별명에 걸 맞는 활약으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외국인선수 베띠와 한송이의 공격력까지 살아난다면 안방에서 상대 정규 우승 모습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IBK기업은행은 외국인선수 카리나(라이트), 김희진(센터), 박정아(레프트)라는 막강 삼각 편대가 건재하다. 올 시즌 상대 전적도 4전 전승으로 압도적이다. 시즌 기록만을 볼 때 기업은행의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이다.
[coolki@maekyung.com]
IBK기업은행은 20일 현재 정규리그 20승 5패(승점 59점)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GS칼텍스(15승8패)와의 승차는 17점으로 멀찌감치 도망간 상태이다.
IBK기업은행은 앞으로 승점 3점 혹은 2점을 추가하면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정규우승을 확정짓는다.
정규우승 확정 D-DAY는 오는 23일이다. 이날은 공교롭게 기업은행을 추격 중인 2위 GS칼텍스다. GS칼텍스는 최근 공격에서 자신의 기량을 완벽하게 회복하고 있는 신인왕 출신 이소영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이소영은 “2년차 징크스에서 벗어나려고 부단히 노력 중이다. 아기 용병이라는 별명에 걸 맞는 활약으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외국인선수 베띠와 한송이의 공격력까지 살아난다면 안방에서 상대 정규 우승 모습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IBK기업은행은 외국인선수 카리나(라이트), 김희진(센터), 박정아(레프트)라는 막강 삼각 편대가 건재하다. 올 시즌 상대 전적도 4전 전승으로 압도적이다. 시즌 기록만을 볼 때 기업은행의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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