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 단신] 문체부, 빙상연맹 전면 감사 시사

문화체육관광부가 안현수 귀화와 관련해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전면 감사에 나섭니다.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소치 올림픽이 끝난 뒤 빙상연맹의 비리와 파벌 문제, 국가대표와 지도자 선발 방식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되짚어 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현수 문제를 거울삼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협회는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점검해 볼 계획"이라며, 체육계 전면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