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주영(왓포드)이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왓포드는 박주영이 빠진 가운데 미들스브로를 꺾고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박주영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13-14시즌 챔피언십 미들스브로와 홈경기에 결장했다. 교체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됐지만 예열만 했다. 산니오 감독은 박주영을 호출하지 않았다.
후반 7분 디아키테의 퇴장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박주영이 우선 옵션이 아니었다. 왓포드는 후반 26분 마지막 교체 카드를 썼다. 공격수 포레스티에리를 빼면서 박주영이 아닌 바토키오를 투입했다. 그에 앞서서는 이케치 안야를 내보냈다. 박주영은 외면했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 직전 왓포드로 임대 이적한 박주영은 지난 3일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전에 교체 출전했다. 무릎 부상으로 레스터 시티전에 결정했지만 버밍엄 시티전부터 돌아왔다. 벤치에 앉았으나 출격 명령은 떨어지지 않았다.
왓포드는 후반 5분 터진 디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디니는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주전 공격수로 박주영의 경쟁자다.
왓포드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상승 기류를 탔다. 시즌 성적은 10승 11무 9패(승점 41점)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의 희망을 키웠다.
[rok1954@maekyung.com]
박주영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13-14시즌 챔피언십 미들스브로와 홈경기에 결장했다. 교체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됐지만 예열만 했다. 산니오 감독은 박주영을 호출하지 않았다.
후반 7분 디아키테의 퇴장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박주영이 우선 옵션이 아니었다. 왓포드는 후반 26분 마지막 교체 카드를 썼다. 공격수 포레스티에리를 빼면서 박주영이 아닌 바토키오를 투입했다. 그에 앞서서는 이케치 안야를 내보냈다. 박주영은 외면했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 직전 왓포드로 임대 이적한 박주영은 지난 3일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전에 교체 출전했다. 무릎 부상으로 레스터 시티전에 결정했지만 버밍엄 시티전부터 돌아왔다. 벤치에 앉았으나 출격 명령은 떨어지지 않았다.
왓포드는 후반 5분 터진 디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디니는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주전 공격수로 박주영의 경쟁자다.
왓포드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상승 기류를 탔다. 시즌 성적은 10승 11무 9패(승점 41점)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의 희망을 키웠다.
[rok1954@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