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GTOUR의 절대 강자 김민수(24.볼빅)가 시즌 4승 달성으로 독주 체제의 종지부 찍기에 나선다.
김민수는 15일부터 이틀간 경기 시흥 화인비전스크린 내에 골프존비전 시스템의 하이원CC(파72.6480m)에서 열리는 2013-14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시즌 4차전(총상금 6000만원)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섬머시즌 2차와 윈터시즌 2, 3차전에서 우승한 김민수는 현재 대상포인트(217점)와 상금랭킹(4650만원) 1위를 달리면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만약 이번 대회까지 김민수가 우승한다면 대상·상금랭킹·다승왕 등 시즌 3관왕을 차지하게 된다.
이에 맞서 랭킹 2위로 김민수를 추격중인 채성민(20.골프존아카데미)도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이번 대회와 시즌 최종전인 챔피언십에서 모두 우승하다면 역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채성민은 “이번 대회 우승 여부에 따라 모든 결과가 달라진다.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맹훈련 중이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욕심을 드러냈다.
결과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이번 대회가 진행되는 하이원 골프장은 난이도가 최상에 속하며, 좁고 긴 코스 때문에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경사도가 심한 까다로운 그린도 선수들을 괴롭힐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삼성증권이 주최하고 뱅골프, 바록스코리아, 골프존마켓이 후원한다.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1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yoo6120@maekyung.com]
김민수는 15일부터 이틀간 경기 시흥 화인비전스크린 내에 골프존비전 시스템의 하이원CC(파72.6480m)에서 열리는 2013-14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시즌 4차전(총상금 6000만원)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섬머시즌 2차와 윈터시즌 2, 3차전에서 우승한 김민수는 현재 대상포인트(217점)와 상금랭킹(4650만원) 1위를 달리면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만약 이번 대회까지 김민수가 우승한다면 대상·상금랭킹·다승왕 등 시즌 3관왕을 차지하게 된다.
이에 맞서 랭킹 2위로 김민수를 추격중인 채성민(20.골프존아카데미)도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이번 대회와 시즌 최종전인 챔피언십에서 모두 우승하다면 역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채성민은 “이번 대회 우승 여부에 따라 모든 결과가 달라진다.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맹훈련 중이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욕심을 드러냈다.
GTOUR 윈터시즌 4차전에서 대상 및 상금랭킹 뒤집기에 나서는 채성민. 사진=골프존 제공
이밖에 박상우(34.코브라푸마)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결과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이번 대회가 진행되는 하이원 골프장은 난이도가 최상에 속하며, 좁고 긴 코스 때문에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경사도가 심한 까다로운 그린도 선수들을 괴롭힐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삼성증권이 주최하고 뱅골프, 바록스코리아, 골프존마켓이 후원한다.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1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yoo612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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