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 계주팀이 5000m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한빈-박세영-신다운-이호석으로 구성된 남자 계주팀은 1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펼쳐진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1조 6분48초20의 기록으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은 8바퀴를 남겨두고 1위로 올라섰지만 3바퀴를 남겨둔 상태에서 이호석이 미국선수와 충돌해 넘어졌습니다.
마지막 판정에 기대를 걸었지만, 심판은 한국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네덜란드와 카자흐스탄은 1, 2위로 미국은 어드밴스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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