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강호동이 해설하는 모습이 러시아 현장에서 포착된 가운데 그의 차분한 해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일 강호동은 KBS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 중계의 특별해설위원으로 나섰다. 그는 모태범을 비롯해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레이스에 나선 한국 남자대표팀을 응원했다.
강호동은 이날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의 코너를 계기로 해설위원으로 초대받았다. 강호동은 서기철 아나운서, 나윤수 해설위원과 함께 객원해설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경기를 앞두고 강호동은 “경기를 중계하게 돼 영광스럽고 떨린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의 열기를 모아서 기적 같은 힘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비록 빙상종목과 관련 없는 씨름 선수출신이지만, 운동선수로서의 경험 등을 토대로 차분한 해설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후배들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으로 해설을 이어나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지난 10일 강호동은 KBS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 중계의 특별해설위원으로 나섰다. 그는 모태범을 비롯해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레이스에 나선 한국 남자대표팀을 응원했다.
강호동은 이날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의 코너를 계기로 해설위원으로 초대받았다. 강호동은 서기철 아나운서, 나윤수 해설위원과 함께 객원해설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경기를 앞두고 강호동은 “경기를 중계하게 돼 영광스럽고 떨린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의 열기를 모아서 기적 같은 힘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비록 빙상종목과 관련 없는 씨름 선수출신이지만, 운동선수로서의 경험 등을 토대로 차분한 해설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후배들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으로 해설을 이어나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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