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연패에 도전하는 모태범(25)에 대해 해외 언론들이 “금메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AP통신은 10일 모태범에 대해 “이날 빙판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결정된다”며 “모태범은 이날 500m 금메달 가능성이 높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태범은 10일 밤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해 한국의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케빈 크로켓(40) 코치는 “남자들은 기량이 비슷해 메달 색깔을 예측하기 힘들지만, 모태범은 두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따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마지막 월드컵에서 두 종목 모두 우승했다”면서 “전 세계에서도 모태범의 2관왕을 주목하고 있다”고 모태범의 메달 사냥 전망에 힘을 보탰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AP통신은 10일 모태범에 대해 “이날 빙판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결정된다”며 “모태범은 이날 500m 금메달 가능성이 높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태범은 10일 밤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해 한국의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케빈 크로켓(40) 코치는 “남자들은 기량이 비슷해 메달 색깔을 예측하기 힘들지만, 모태범은 두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따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마지막 월드컵에서 두 종목 모두 우승했다”면서 “전 세계에서도 모태범의 2관왕을 주목하고 있다”고 모태범의 메달 사냥 전망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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