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2014시즌 준비에 나선 류현진이 스프링캠프 공식 훈련 첫 날 불펜 피칭을 소화한다.
LA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 첫 날 훈련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클레이튼 커쇼, 댄 하렌 등과 함께 불펜 피칭이 예정되어 있다. 류현진도 훈련 시작 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날 불펜 피칭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스프링캠프 훈련 시작 이후 3일 만에 불펜 피칭을 소화한 것과 비교하면 페이스가 빠른 편이다. 소속팀 LA다저스의 개막전이 예년보다 앞당겨진 결과다. 다저스는 오는 3월 22일 호주 시드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은 훈련 시작 전 MK스포츠를 만난 자리에서 돈 매팅리 감독과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호주 개막전 준비에 대한 지시를 했는지 여부에 대해 특별한 지시가 없었다고 답했다.
[greatnemo@maekyung.com]
LA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 첫 날 훈련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클레이튼 커쇼, 댄 하렌 등과 함께 불펜 피칭이 예정되어 있다. 류현진도 훈련 시작 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날 불펜 피칭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스프링캠프 훈련 시작 이후 3일 만에 불펜 피칭을 소화한 것과 비교하면 페이스가 빠른 편이다. 소속팀 LA다저스의 개막전이 예년보다 앞당겨진 결과다. 다저스는 오는 3월 22일 호주 시드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은 훈련 시작 전 MK스포츠를 만난 자리에서 돈 매팅리 감독과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호주 개막전 준비에 대한 지시를 했는지 여부에 대해 특별한 지시가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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