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의 큰 별이 졌다. 1950년대 메이저리그를 이끌던 랄프 키너가 7일(한국시간) 자택에서 사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목요일(현지시간) 랄프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올해 그의 나이 91세.
1946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랄프는 시카고 컵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거치면서 통산(10시즌) 147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9리 269홈런 1015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최소 경기(658경기) 200호 홈런을 기록을 세웠으며 6년 연속(1947~1952년) 내셔널리그 홈런왕(총 7회)에 올랐다.
[gioia@maekyung.com]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목요일(현지시간) 랄프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올해 그의 나이 91세.
1946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랄프는 시카고 컵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거치면서 통산(10시즌) 147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9리 269홈런 1015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최소 경기(658경기) 200호 홈런을 기록을 세웠으며 6년 연속(1947~1952년) 내셔널리그 홈런왕(총 7회)에 올랐다.
[gioia@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