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눈의 여왕’이 ‘Let it go(렛잇고)’ 종결자로 등극했다.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가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피겨여왕’ 김연아(24)의 피겨스케이팅 영상에 이 곡을 배경음악으로 삽입한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동영상 사이트에는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영상에 ‘렛잇고’를 배경음악으로 넣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2009년 김연아가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프리스케이팅을 하고 있는 장면에 ‘렛잇고’를 바꿔 삽입했다.
김연아의 연기와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실제 경기 영상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눈의 여왕이다”, “이것이 렛잇고 종결자”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국내에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는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역대 세 번째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한편 가수 손승연도 4일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도 없이 완벽하게 부른 ‘렛잇고’ 영상을 소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가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피겨여왕’ 김연아(24)의 피겨스케이팅 영상에 이 곡을 배경음악으로 삽입한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동영상 사이트에는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영상에 ‘렛잇고’를 배경음악으로 넣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2009년 김연아가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프리스케이팅을 하고 있는 장면에 ‘렛잇고’를 바꿔 삽입했다.
김연아의 연기와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실제 경기 영상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눈의 여왕이다”, “이것이 렛잇고 종결자”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국내에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는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역대 세 번째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한편 가수 손승연도 4일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도 없이 완벽하게 부른 ‘렛잇고’ 영상을 소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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