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4)에 이어 ‘빙속여제’ 이상화(25)의 공개된 공식 프로필도 화제다. 금메달리스트의 클래스에 어울리는 격이 다른 개성이 돋보인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공식 프로필을 공개했다. 프로필에서는 각 선수들의 수상 이력과 경력, 신체 사이즈, 취미, 별명, 우상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것은 역시 김연아. 2010 밴쿠버올림픽 당시 제출했던 사진을 그대로 사용한 사진은 앳된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키는 165cm로 4년 사이 1cm가 더 큰 것으로 업데이트 됐다. 하지만 김연아의 몸무게는 공개하지 않은 채 비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을 비롯해 화려한 수상 이력이 단연 돋보였고, 우상은 잘 알려진 미국의 피겨 전설 미셸 콴으로 소개했다. 또 별명은 ‘피겨여왕’, 취미는 인터넷 검색, 음악 감상, 쇼핑이라고 전했다.
이상화의 공식 프로필은 김연아보다 개성이 더 넘쳤다. 프로필 사진은 가벼운 미소를 지은 단아한 미모가 눈길을 끌었고, 키 165cm에 몸무게도 62kg으로 당당히 공개했다.
이상화의 수상 이력도 화려했다. 밴쿠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비롯해 2013-14시즌 7개 대회 500m 연속 우승 기록과 4회 연속 세계신기록도 단연 돋보였다.
특히 이상화의 개성이 빛난 것은 별명과 취미. 이상화의 프로필 별명은 영문으로 표기된 ‘꿀벅지’로 소개했고, 취미는 네일아트와 레고 조립이라고 전했다. 공식 기자회견을 할 때마다 화제를 모았던 네일아트였기 때문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존경하는 우상으로는 이번 대회에 함께 참가하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36)이었다. 이규혁은 이번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은 ‘올림픽 노메달의 영웅’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2014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공식 프로필을 공개했다. 프로필에서는 각 선수들의 수상 이력과 경력, 신체 사이즈, 취미, 별명, 우상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것은 역시 김연아. 2010 밴쿠버올림픽 당시 제출했던 사진을 그대로 사용한 사진은 앳된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키는 165cm로 4년 사이 1cm가 더 큰 것으로 업데이트 됐다. 하지만 김연아의 몸무게는 공개하지 않은 채 비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을 비롯해 화려한 수상 이력이 단연 돋보였고, 우상은 잘 알려진 미국의 피겨 전설 미셸 콴으로 소개했다. 또 별명은 ‘피겨여왕’, 취미는 인터넷 검색, 음악 감상, 쇼핑이라고 전했다.
이상화의 공식 프로필은 김연아보다 개성이 더 넘쳤다. 프로필 사진은 가벼운 미소를 지은 단아한 미모가 눈길을 끌었고, 키 165cm에 몸무게도 62kg으로 당당히 공개했다.
이상화의 수상 이력도 화려했다. 밴쿠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비롯해 2013-14시즌 7개 대회 500m 연속 우승 기록과 4회 연속 세계신기록도 단연 돋보였다.
특히 이상화의 개성이 빛난 것은 별명과 취미. 이상화의 프로필 별명은 영문으로 표기된 ‘꿀벅지’로 소개했고, 취미는 네일아트와 레고 조립이라고 전했다. 공식 기자회견을 할 때마다 화제를 모았던 네일아트였기 때문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존경하는 우상으로는 이번 대회에 함께 참가하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36)이었다. 이규혁은 이번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은 ‘올림픽 노메달의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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