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25·카디프시티)이 팬 사인회에서 꼬마 팬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카디프시티(이하 카디프)는 지난 2일 0시(한국 시간) 영국 웨일즈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노리치시티(이하 노리치)와의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카디프는 후반 크레이그 벨라미와 켄와인 존스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꼴찌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김보경은 이날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팀 승리와 함께하지 못했다. 김보경은 올 시즌 리그에서 처음으로 출전 명단서 제외됐다. 새로 부임한 솔샤르 감독은 1월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한 터라 김보경은 험난한 주전 경쟁을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김보경의 인기 만큼은 여전했다. 경기 전 김보경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조 베르게트와 함께 꼬마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인과 사진 촬영을 하는데 여념이 없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부터 카디프의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던 김보경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김보경은 9일 스완지시티와의 남웨일즈 더비전에서 다시 한 번 경기 출전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카디프시티(이하 카디프)는 지난 2일 0시(한국 시간) 영국 웨일즈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노리치시티(이하 노리치)와의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카디프는 후반 크레이그 벨라미와 켄와인 존스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꼴찌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김보경은 이날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팀 승리와 함께하지 못했다. 김보경은 올 시즌 리그에서 처음으로 출전 명단서 제외됐다. 새로 부임한 솔샤르 감독은 1월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한 터라 김보경은 험난한 주전 경쟁을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김보경의 인기 만큼은 여전했다. 경기 전 김보경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조 베르게트와 함께 꼬마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인과 사진 촬영을 하는데 여념이 없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부터 카디프의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던 김보경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김보경은 9일 스완지시티와의 남웨일즈 더비전에서 다시 한 번 경기 출전을 노린다.
김보경이 카디프시티의 꼬마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인을 하는데 여념이 없다. 사진=카디프 공식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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