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선덜랜드가 수비형 미드필더 리암 브리드컷(25)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선덜랜드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2부리그/ 이하 브라이튼)에서 활약한 리암 브리드컷을 영입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3년 6개월로 이적료는 비공개다. 이로써 선덜랜드는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총 5명의 선수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출신이기도 한 브리드컷은 선덜랜드의 거스 포옛 감독의 애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드컷은 포옛 감독이 지난 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았던 브라이튼 전력의 핵심이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챔피언십에서 인정을 받았던 선수다.
첼시 유소년 출신이던 브리드컷은 여빌 타운, 왓포드, 스톡포트 등에서 임대생활을 했으며, 포옛 감독은 2010년 8월 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브라이튼 1군에 합류시켰다. 그는 지난 2년간 팀 ‘올해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고, 브라이튼 소속으로 151경기(2골)에 출장했다.
[ksyreport@maekyung.com]
선덜랜드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2부리그/ 이하 브라이튼)에서 활약한 리암 브리드컷을 영입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3년 6개월로 이적료는 비공개다. 이로써 선덜랜드는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총 5명의 선수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출신이기도 한 브리드컷은 선덜랜드의 거스 포옛 감독의 애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드컷은 포옛 감독이 지난 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았던 브라이튼 전력의 핵심이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챔피언십에서 인정을 받았던 선수다.
첼시 유소년 출신이던 브리드컷은 여빌 타운, 왓포드, 스톡포트 등에서 임대생활을 했으며, 포옛 감독은 2010년 8월 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브라이튼 1군에 합류시켰다. 그는 지난 2년간 팀 ‘올해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고, 브라이튼 소속으로 151경기(2골)에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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