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망(PSG)이 미드필더 요앙 카바예를 영입했다.
PSG는 30일(한국시간) 뉴캐슬에서 뛰던 카바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 6개월로 카바예는 2017년 6월까지 PSG 유니폼을 입는다.
2011년 여름 릴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카바예는 3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17골을 넣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저비용 고효율로 대표됐던 그는 그동안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클럽의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PSG행을 확정했다.
뉴캐슬로선 카바예 장사로 큰돈을 얻었다. 이적료 430만파운드(약 76억5000만원)를 지급했는데, 이번 PSG의 이적료는 옵션 포함 최대 2300만파운드(약 409억3000만원)로 알려졌다. 5배 이상 뛰었으니 뉴캐슬로선 남는 장사였다.
카바예가 뛰는 PSG는 리그1 우승팀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딘손 카바니, 티아구 실바 등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하다. 올 시즌에도 15승 6무 1패로 1위에 올라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있다.
한편, 뉴캐슬은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뛰던 공격수 루크 데 용을 임대 영입했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
[rok1954@maekyung.com]
PSG는 30일(한국시간) 뉴캐슬에서 뛰던 카바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 6개월로 카바예는 2017년 6월까지 PSG 유니폼을 입는다.
2011년 여름 릴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카바예는 3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17골을 넣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저비용 고효율로 대표됐던 그는 그동안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클럽의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PSG행을 확정했다.
뉴캐슬로선 카바예 장사로 큰돈을 얻었다. 이적료 430만파운드(약 76억5000만원)를 지급했는데, 이번 PSG의 이적료는 옵션 포함 최대 2300만파운드(약 409억3000만원)로 알려졌다. 5배 이상 뛰었으니 뉴캐슬로선 남는 장사였다.
카바예가 뛰는 PSG는 리그1 우승팀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딘손 카바니, 티아구 실바 등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하다. 올 시즌에도 15승 6무 1패로 1위에 올라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있다.
한편, 뉴캐슬은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뛰던 공격수 루크 데 용을 임대 영입했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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