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지동원이 교체 2분 만에 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동원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끝난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에 교체투입,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지동원의 동점골에 힘입어 아우크스부르크는 도르트문트와 2-2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분데스리가는 이날 경기의 최우수 선수로 지동원을 선정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지동원, 멋있다" "지동원, 실력 여전하네" "지동원, 부상만 조심해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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