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문경은 서울 SK 감독이 단순한 1승 이상을 얻었다.
SK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5-79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SK는 27승11패로 전날까지 공동 1위였던 모비스, LG(26승11패)에 반 경기 앞서게 됐다. 6연승이 저지된 5위 전자랜드는 20승17패가 됐다.
SK는 오는 26일 창원 LG, 30일 울산 모비스와 경기를 갖는다. 두 경기 모두 홈에서 치른다.
전자랜드전은 SK에게 큰 이득이 됐다. SK는 이날 최부경을 뛰지 않게 했다. 최부경은 지난 22일 원주 동부전에서 허리 부상을 당했다. 침을 맞은 최부경은 23일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경기 전 문경은 감독은 “최부경의 출전 시간을 최대한 줄일 것이다”고 말했다. SK는 LG와의 경기를 대비해 최부경을 아꼈다. 최부경은 전자랜드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 후 문 감독은 “김우겸 박승리 김민수가 최부경의 공백을 잘 메워줬다. 2일 후에 LG와 붙는데 전 선수를 최고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은 감독은 “박승리는 한국에 온 이후로 공수에서 팀 공헌도가 가장 좋았다. 네덜란드 리그 때 큰 선수들을 피해 슛을 쏘는 것이 습관이 된 것 같다. (박)승리는 탄력이 있다. 모든 레이업은 덩크슛으로 처리해달라는 주문을 했다”며 격려했다.
[ball@maekyung.com]
SK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5-79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SK는 27승11패로 전날까지 공동 1위였던 모비스, LG(26승11패)에 반 경기 앞서게 됐다. 6연승이 저지된 5위 전자랜드는 20승17패가 됐다.
SK는 오는 26일 창원 LG, 30일 울산 모비스와 경기를 갖는다. 두 경기 모두 홈에서 치른다.
전자랜드전은 SK에게 큰 이득이 됐다. SK는 이날 최부경을 뛰지 않게 했다. 최부경은 지난 22일 원주 동부전에서 허리 부상을 당했다. 침을 맞은 최부경은 23일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경기 전 문경은 감독은 “최부경의 출전 시간을 최대한 줄일 것이다”고 말했다. SK는 LG와의 경기를 대비해 최부경을 아꼈다. 최부경은 전자랜드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 후 문 감독은 “김우겸 박승리 김민수가 최부경의 공백을 잘 메워줬다. 2일 후에 LG와 붙는데 전 선수를 최고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은 감독은 “박승리는 한국에 온 이후로 공수에서 팀 공헌도가 가장 좋았다. 네덜란드 리그 때 큰 선수들을 피해 슛을 쏘는 것이 습관이 된 것 같다. (박)승리는 탄력이 있다. 모든 레이업은 덩크슛으로 처리해달라는 주문을 했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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