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5‧선덜랜드AFC)이 1도움과 승부차기 골로 선덜랜드를 캐피털 원컵 결승에 올려놨다.
기성용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3~14 캐피털 원 컵(리그컵)' 4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해 연장 120분까지 풀타임 활약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연장 후반 14분 필 바슬리의 골을 돕는 1도움을 올렸다.
이날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결국 승부차기도 침착하게 성공하며 결승행을 이끌었다
한편 기성용 1도움에 힘입은 선덜랜드는 맨유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1-2로 패배했지만, 이후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기성용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3~14 캐피털 원 컵(리그컵)' 4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해 연장 120분까지 풀타임 활약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연장 후반 14분 필 바슬리의 골을 돕는 1도움을 올렸다.
이날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결국 승부차기도 침착하게 성공하며 결승행을 이끌었다
한편 기성용 1도움에 힘입은 선덜랜드는 맨유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1-2로 패배했지만, 이후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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