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LA)김재호 특파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박지성 논란에 입을 열었다.
홍명보 감독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해 말했다.
“내 생각은 이전과 똑같다”며 박지성과의 대화 의지를 밝힌 그는 “구체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다. 지금 여기 있는 선수,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 씨는 지난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국가대표팀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LA 입국 현장에서 “박지성과 얘기 해보겠다”는 말만 남겼다.
그러나 홍 감독은 “더 중요한 것은 팀을 만드는 과정이다. (박지성의 대표팀 선발 문제가) 지금 이 시점에 거론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면서 박지성의 대표팀 참가 여부가 논란이 되는 것에 대해 피하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홍 감독은 박지성과의 만남 여부에 대해 “아직 진전된 것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상황이 달라진 것은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greatnemo@maekyung.com]
홍명보 감독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해 말했다.
“내 생각은 이전과 똑같다”며 박지성과의 대화 의지를 밝힌 그는 “구체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다. 지금 여기 있는 선수,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 씨는 지난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국가대표팀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LA 입국 현장에서 “박지성과 얘기 해보겠다”는 말만 남겼다.
그러나 홍 감독은 “더 중요한 것은 팀을 만드는 과정이다. (박지성의 대표팀 선발 문제가) 지금 이 시점에 거론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면서 박지성의 대표팀 참가 여부가 논란이 되는 것에 대해 피하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홍 감독은 박지성과의 만남 여부에 대해 “아직 진전된 것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상황이 달라진 것은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greatnemo@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