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K리그 챌린지 충주험멜(구단주 변석화)이 21일 중국 칭다오 하이뉴 FC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을 통해 충주험멜과 칭다오 하이뉴 구단은 매년 1회 이상 친선경기를 통해 양 구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선수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임대와 이적을 자유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들의 교류를 통해 축구단의 기반을 튼실하게 다지고 마케팅 업무협력 및 교류를 통해 질적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칭다오에서 자매결연을 마치고 돌아온 충주험멜 변석화 구단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축구시장과 한국 프로축구의 근간이 되는 챌린지리그 팀 간의 상호 교류는 양 구단뿐만 아니라 한중 양국의 축구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축구단 교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충주험멜 축구단을 후원하는 충주시 기업들과 모기업 험멜 브랜드를 포함한 축구단 관련 기업들의 중국진출 시 적극적인 지원도 하이뉴 구단으로부터 약속 받았다”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충주험멜과 자매결연한 칭다오 하이뉴 FC는 2013시즌 3부 리그에서 무패의 성적으로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로 승격됐으며 구단을 후원하고 있는 ‘화축즈디’는 청도지역 굴지의 건설∙부동산 그룹으로 다수의 쇼핑센터 건설과 임대∙분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lastuncle@maekyung.com]
이번 결연을 통해 충주험멜과 칭다오 하이뉴 구단은 매년 1회 이상 친선경기를 통해 양 구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선수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임대와 이적을 자유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들의 교류를 통해 축구단의 기반을 튼실하게 다지고 마케팅 업무협력 및 교류를 통해 질적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칭다오에서 자매결연을 마치고 돌아온 충주험멜 변석화 구단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축구시장과 한국 프로축구의 근간이 되는 챌린지리그 팀 간의 상호 교류는 양 구단뿐만 아니라 한중 양국의 축구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축구단 교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충주험멜 축구단을 후원하는 충주시 기업들과 모기업 험멜 브랜드를 포함한 축구단 관련 기업들의 중국진출 시 적극적인 지원도 하이뉴 구단으로부터 약속 받았다”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충주험멜과 자매결연한 칭다오 하이뉴 FC는 2013시즌 3부 리그에서 무패의 성적으로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로 승격됐으며 구단을 후원하고 있는 ‘화축즈디’는 청도지역 굴지의 건설∙부동산 그룹으로 다수의 쇼핑센터 건설과 임대∙분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lastuncle@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