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전주 KCC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김민구 고의 충돌로 물의를 일으킨 SK 헤인즈가 KCC 김민구를 찾아가 공식 사과를 했다. SK 김선형이 경기 전 KCC 김민구를 만나 근황을 물으며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헤인즈는 지난 해 12월 14일 잠실 KCC전에서 경기에 상관없이 김민구를 고의로 충돌해 부상을 입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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