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대표팀 사령탑에 박기원(63)감독이 재선임 됐다.
대한배구협회는 19일 제11차 상무이사회를 열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까지 남자 배구대표팀을 이끌어갈 사령탑에 박기원 감독을 재선임 했다.
박기원 대표팀 감독 재선임은 예상 한 대로였다. 이는 지난해 대표팀 구성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4 월드리그 잔류, 세계남자선수권 출전권 획득, 그리고 아시아 남자선수권 준우승의 성과를 일궈내는 등 지난 3년간의 지도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박기원 감독은 2011년 이후 4년째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올해 대표팀은 2014 월드리그를 시작으로 2014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며, 2014 월드리그 이후 8월 중순 개최되는 AVC컵 남자 대회와 8월말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참가 후 인천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편 여자대표팀은 국제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추후 선임할 계획이다.
[coolki@maekyung.com]
대한배구협회는 19일 제11차 상무이사회를 열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까지 남자 배구대표팀을 이끌어갈 사령탑에 박기원 감독을 재선임 했다.
박기원 대표팀 감독 재선임은 예상 한 대로였다. 이는 지난해 대표팀 구성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4 월드리그 잔류, 세계남자선수권 출전권 획득, 그리고 아시아 남자선수권 준우승의 성과를 일궈내는 등 지난 3년간의 지도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박기원 감독은 2011년 이후 4년째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올해 대표팀은 2014 월드리그를 시작으로 2014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며, 2014 월드리그 이후 8월 중순 개최되는 AVC컵 남자 대회와 8월말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참가 후 인천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편 여자대표팀은 국제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추후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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