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니콜라 코마젝을 영입했다.
코마젝은 부산에 오기 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리그의 사라예보에서 뛰었는데, 17일 현재 2013-14시즌 10골로 득점 2위에 올랐다.
189cm 80kg으로 탄탄한 체격 조건을 지녔으며 제공권이 뛰어나고 왼발 슈팅이 강력하다는 평이다. 특히, 세트피스에서 위력을 더해 부산의 득점 경로를 다양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마젝은 “샤샤, 데얀 등이 K리그에서 활약했다는 소식을 익히 들었다. 빨리 K리그 스타일에 적응해 많은 골을 터뜨리겠다” 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부산은 양동현, 김신영, 코마젝 등 3명의 최전방 공격수를 보유했다. 윤성효 감독은 “코마젝의 골 센스와 강한 슈팅 능력에 큰 기대를 건다. 기존 양동현에 김신영, 코마젝까지 가세하면서 올 시즌 팬들이 원하는 공격축구를 확실히 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rok1954@maekyung.com]
코마젝은 부산에 오기 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리그의 사라예보에서 뛰었는데, 17일 현재 2013-14시즌 10골로 득점 2위에 올랐다.
189cm 80kg으로 탄탄한 체격 조건을 지녔으며 제공권이 뛰어나고 왼발 슈팅이 강력하다는 평이다. 특히, 세트피스에서 위력을 더해 부산의 득점 경로를 다양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마젝은 “샤샤, 데얀 등이 K리그에서 활약했다는 소식을 익히 들었다. 빨리 K리그 스타일에 적응해 많은 골을 터뜨리겠다” 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부산은 양동현, 김신영, 코마젝 등 3명의 최전방 공격수를 보유했다. 윤성효 감독은 “코마젝의 골 센스와 강한 슈팅 능력에 큰 기대를 건다. 기존 양동현에 김신영, 코마젝까지 가세하면서 올 시즌 팬들이 원하는 공격축구를 확실히 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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