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벤피카(포르투갈)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26·세르비아) 영입에 성공했다.
첼시는 2011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벤피카로 떠나보냈던 마티치를 다시 영입했다고 1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당시 5백만(한화 약 72억원) 유로의 이적료를 받았던 첼시는 마티치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2,200만 유로(한화 약 318억원)를 쏟아부었다. 계약 기간은 5년 6개월이다.
마티치는 벤피카 입단 후 기량이 만개하며, 현재는 유럽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그는 쇠약한 첼시 중원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마티치는 “첼시에 다시 돌아와 기쁘다. 팀을 돕고 팬들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마티치가 첼시로 돌아와 매우 행복하다. 포르투갈 무대에서 성장했고, 이제는 만능 미드필더가 됐다. 첼시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리라 믿는다”며 마티치의 복귀를 반겼다.
[ksyreport@maekyung.com]
첼시는 2011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벤피카로 떠나보냈던 마티치를 다시 영입했다고 1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당시 5백만(한화 약 72억원) 유로의 이적료를 받았던 첼시는 마티치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2,200만 유로(한화 약 318억원)를 쏟아부었다. 계약 기간은 5년 6개월이다.
마티치는 벤피카 입단 후 기량이 만개하며, 현재는 유럽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그는 쇠약한 첼시 중원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마티치는 “첼시에 다시 돌아와 기쁘다. 팀을 돕고 팬들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마티치가 첼시로 돌아와 매우 행복하다. 포르투갈 무대에서 성장했고, 이제는 만능 미드필더가 됐다. 첼시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리라 믿는다”며 마티치의 복귀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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