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박주영(아스날)의 발탁 여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명보 감독은 8일 오후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이날 오후 불거진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박주영의 국가대표팀 발탁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 감독은 최근 공격수 자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그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의 발탁 여부는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박주영은 현재 소속팀 아스날에서 주전을 보장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5일 FA컵 3라운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벵거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30일 첼시와의 리그 컵 대회에 교체 출전해 8분 동안 뛴 것이 올 시즌 출전의 전부였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홍 감독은 “아직 1월 이적시장 기간이 남아있어 월말까지는 지켜봐야한다”라며 그의 이적 여부를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향후 1월 이적 시장 결과에 따라, 그의 발탁 여부를 논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홍 감독은 1월 이적시장 이후 박주영의 현 입지에 변화가 없다면 “그에 따른 발탁 여부는 계속 고민해야할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지금 당장 박주영 선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이르다”며 말을 아꼈다.
[ksyreport@maekyung.com]
홍명보 감독은 8일 오후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이날 오후 불거진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박주영의 국가대표팀 발탁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 감독은 최근 공격수 자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그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의 발탁 여부는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박주영은 현재 소속팀 아스날에서 주전을 보장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5일 FA컵 3라운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벵거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30일 첼시와의 리그 컵 대회에 교체 출전해 8분 동안 뛴 것이 올 시즌 출전의 전부였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홍 감독은 “아직 1월 이적시장 기간이 남아있어 월말까지는 지켜봐야한다”라며 그의 이적 여부를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향후 1월 이적 시장 결과에 따라, 그의 발탁 여부를 논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홍 감독은 1월 이적시장 이후 박주영의 현 입지에 변화가 없다면 “그에 따른 발탁 여부는 계속 고민해야할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지금 당장 박주영 선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이르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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