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왼손투수 류현진(27)이 지난해보다 2주 빨리 훈련에 돌입합니다.
전승환 보라스코퍼레이션 아시아 총괄이사는 8일 "류현진이 10일 오후 4시30분 아시아나 202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류현진은 LA에 위치한 보라스 코퍼레이션 훈련장 BSTI에서 보름 정도 훈련한 뒤 다저스의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다저스 투수진은 2월 9일까지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에 모이고, 10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합니다.
미국 진출 첫해 14승 8패 방어율 3.00을 기록하며 다저스 3선발로 자리잡은 류현진은 지난해 10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12월 한 시상식장에서 "한국에 있으면 편하긴 하지만 훈련을 제대로 하려면 미국으로 빨리 건너가야할 것 같다"며 "10일 정도에 출국할 생각"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에는 조금 더 일찍 몸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승환 보라스코퍼레이션 아시아 총괄이사는 8일 "류현진이 10일 오후 4시30분 아시아나 202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류현진은 LA에 위치한 보라스 코퍼레이션 훈련장 BSTI에서 보름 정도 훈련한 뒤 다저스의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다저스 투수진은 2월 9일까지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에 모이고, 10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합니다.
미국 진출 첫해 14승 8패 방어율 3.00을 기록하며 다저스 3선발로 자리잡은 류현진은 지난해 10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12월 한 시상식장에서 "한국에 있으면 편하긴 하지만 훈련을 제대로 하려면 미국으로 빨리 건너가야할 것 같다"며 "10일 정도에 출국할 생각"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에는 조금 더 일찍 몸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