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공격수 스테보와 크리즈만을 영입했다. 스테보는 반 년 만에 K리그로 컴백한다.
스테보와 크리즈만은 6일 오전 구단 시무식에 참석해 전남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오후에는 팀에 합류해 선수들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전남에 합류한 스테보는 “전남에 입단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K리그에서 오래 활동한 만큼 전남이 상위 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으며, 크리즈만 역시 “스테보와 함게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K리그에 적응을 잘 해서 전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새 시즌을 위해 팀 리빌딩에 들어간 전남 드래곤즈는 앞서 수비수 현영민, 김영우의 영입에 이어 스테보와 크리즈만으로 최전방과 측면 공격력을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스테보(1982년생, FW)는 지난 6시즌 동안 K리그에서 전북, 포항, 수원에서 특급 공격수로 활약하며 142경기에 출전해 57골, 2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힘과 높이를 이용한 제공권과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크로아티아 특급 공격수인 크리즈만(1989년생, FW)은 179cm, 76kg의 탄탄한 체구로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가 탁월하다. 주 포지션이 측면 공격수로 전 소속팀인 크로아티아 NK ISTRA에서 201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1경기에 출전하여 10골, 8도움을 기록했다.
[ksyreport@maekyung.com]
스테보와 크리즈만은 6일 오전 구단 시무식에 참석해 전남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오후에는 팀에 합류해 선수들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전남에 합류한 스테보는 “전남에 입단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K리그에서 오래 활동한 만큼 전남이 상위 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으며, 크리즈만 역시 “스테보와 함게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K리그에 적응을 잘 해서 전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새 시즌을 위해 팀 리빌딩에 들어간 전남 드래곤즈는 앞서 수비수 현영민, 김영우의 영입에 이어 스테보와 크리즈만으로 최전방과 측면 공격력을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스테보(1982년생, FW)는 지난 6시즌 동안 K리그에서 전북, 포항, 수원에서 특급 공격수로 활약하며 142경기에 출전해 57골, 2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힘과 높이를 이용한 제공권과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크로아티아 특급 공격수인 크리즈만(1989년생, FW)은 179cm, 76kg의 탄탄한 체구로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가 탁월하다. 주 포지션이 측면 공격수로 전 소속팀인 크로아티아 NK ISTRA에서 201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1경기에 출전하여 10골, 8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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