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3시간 동안 집중하자.”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올 시즌 선수들에게 가장 강조한 부분은 ‘건강’이다.
넥센은 6일 오전 11시 목동구장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장석 대표와 염경엽 감독 및 1,2군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염경엽 감독은 “올해가 가장 중요한 시즌”이라고 첫 마디를 띄웠다. 이어 염 감독은 “우리 팀이 강팀으로 성장할 초석을 다지는 시즌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를 돌아본 염 감독은 “열정을 가지고 한 가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우리가 목표로 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인사했다.
올 시즌 4강권 진입이 아닌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염 감독은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의 키우드는 책임감과 디테일”이라고 발표했다. 염 감독은 “책임감은 경기와 프로 선수로서의 사생활이다. 디테일은 경기력에 끼치는 영향과 승리에 도움을 주는 영향이다. 이들을 채워야만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염 감독은 “디테일한 건 아주 기본적이며 아주 작은 플레이다. 슬럼프에 빠지지 않는 플레이로 승수를 끌어올린다면 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자세를 강조한 염 감독은 “올해도 한 경기에 최선! 3시간 집중을 실천하도록 하자. 야구장에 즐겁게 나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코칭스태프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서로 생각하자. 이러한 배려가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는 팀워크의 바탕이 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넥센 선수단은 개인훈련 이후 15일 미국 애리조나로 1차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gioia@maekyung.com]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올 시즌 선수들에게 가장 강조한 부분은 ‘건강’이다.
넥센은 6일 오전 11시 목동구장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장석 대표와 염경엽 감독 및 1,2군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염경엽 감독은 “올해가 가장 중요한 시즌”이라고 첫 마디를 띄웠다. 이어 염 감독은 “우리 팀이 강팀으로 성장할 초석을 다지는 시즌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를 돌아본 염 감독은 “열정을 가지고 한 가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우리가 목표로 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인사했다.
올 시즌 4강권 진입이 아닌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염 감독은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의 키우드는 책임감과 디테일”이라고 발표했다. 염 감독은 “책임감은 경기와 프로 선수로서의 사생활이다. 디테일은 경기력에 끼치는 영향과 승리에 도움을 주는 영향이다. 이들을 채워야만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염 감독은 “디테일한 건 아주 기본적이며 아주 작은 플레이다. 슬럼프에 빠지지 않는 플레이로 승수를 끌어올린다면 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자세를 강조한 염 감독은 “올해도 한 경기에 최선! 3시간 집중을 실천하도록 하자. 야구장에 즐겁게 나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코칭스태프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서로 생각하자. 이러한 배려가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는 팀워크의 바탕이 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넥센 선수단은 개인훈련 이후 15일 미국 애리조나로 1차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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