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강원 FC가 알툴 베르날데스 감독 선임에 이어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 햇다.
강원은 알툴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배명호 라용(태국) 감독을 임명했다. 또한, 이충호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 코치와 박효진 전 강릉시청 코치도 알툴호에 합류했다.
알툴 감독은 경험과 실력을 갖춘 영어 능통자의 코치 선임을 요청했는데, 이에 배명호 수석코치가 낙점됐다.
배명호 수석코치는 전북 현대, 부산 아이파크,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등 K리그 여러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영국과 독일에서 지도자교육을 받으며 경험 뿐 아니라 뛰어난 외국어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지역밀착마케팅과 선수육성 등 구단의 청사진에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지난 2010년에는 K리그 출신 지도자 가운데 처음으로 태국 프로축구팀(토바코 모노폴리)의 지휘봉을 잡으며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함께 부임한 이충호 골키퍼 코치는 1998년 부천 SK 코치를 시작으로 한양대(2005년), 대한축구협회(2005년~2008년), 천안시청(2009년)을 거쳐 2009년부터 올해까지는 제주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약했다.
박효진 코치는 강릉시청 코치(2004년), 강일여고 감독(2009년), 강릉시청 수석코치(2012년) 등을 거치며 강원도 축구에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rok1954@maekyung.com]
강원은 알툴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배명호 라용(태국) 감독을 임명했다. 또한, 이충호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 코치와 박효진 전 강릉시청 코치도 알툴호에 합류했다.
알툴 감독은 경험과 실력을 갖춘 영어 능통자의 코치 선임을 요청했는데, 이에 배명호 수석코치가 낙점됐다.
배명호 수석코치는 전북 현대, 부산 아이파크,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등 K리그 여러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영국과 독일에서 지도자교육을 받으며 경험 뿐 아니라 뛰어난 외국어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지역밀착마케팅과 선수육성 등 구단의 청사진에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지난 2010년에는 K리그 출신 지도자 가운데 처음으로 태국 프로축구팀(토바코 모노폴리)의 지휘봉을 잡으며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함께 부임한 이충호 골키퍼 코치는 1998년 부천 SK 코치를 시작으로 한양대(2005년), 대한축구협회(2005년~2008년), 천안시청(2009년)을 거쳐 2009년부터 올해까지는 제주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약했다.
박효진 코치는 강릉시청 코치(2004년), 강일여고 감독(2009년), 강릉시청 수석코치(2012년) 등을 거치며 강원도 축구에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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