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오릭스 버팔로스를 떠난 이대호(31)의 새 소속팀은 결국 소프트뱅크 호크스였다.
그동안 이대호는 소프트뱅크행이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 18일에는 소프트뱅크 이적이 임박했다고 일본 언론이 일제히 전했다.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돼 이적 합의에 이르렀다. 이대호는 소프트뱅크의 유니폼을 입기로 한 결정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소프트뱅크의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대호다. 이대호 영입이 결정됐다”라고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와 연봉, 계약기간, 계약금 등 세부적인 조건을 협의한 뒤 오는 24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를 끝으로 전력 보강 계획도 접는다. 이대호가 내년 구상의 마지막 퍼즐인 셈이다.
[rok1954@maekyung.com]
그동안 이대호는 소프트뱅크행이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 18일에는 소프트뱅크 이적이 임박했다고 일본 언론이 일제히 전했다.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돼 이적 합의에 이르렀다. 이대호는 소프트뱅크의 유니폼을 입기로 한 결정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소프트뱅크의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대호다. 이대호 영입이 결정됐다”라고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와 연봉, 계약기간, 계약금 등 세부적인 조건을 협의한 뒤 오는 24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를 끝으로 전력 보강 계획도 접는다. 이대호가 내년 구상의 마지막 퍼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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