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방출된 다나카 겐스케(32)가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다.
‘스포니치’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19일 다나카가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나카는 초청 선수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은 “공식적으로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다. 현재 협상중”이라면서 “다나카는 머리가 좋고, 사려깊으며 스트라이크 존을 파악할 수 있는 선수”라고 다나카를 평가했다.
지난 시즌 미국 무대에 진출한 다나카는 7월 메이저리그에 진출, 15경기에서 타율 0.267 2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다나카가 텍사스와 계약을 확정할 경우, 닛폰햄 시절 팀 동료였던 둘은 텍사스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greatnemo@maekyung.com]
‘스포니치’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19일 다나카가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나카는 초청 선수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은 “공식적으로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다. 현재 협상중”이라면서 “다나카는 머리가 좋고, 사려깊으며 스트라이크 존을 파악할 수 있는 선수”라고 다나카를 평가했다.
지난 시즌 미국 무대에 진출한 다나카는 7월 메이저리그에 진출, 15경기에서 타율 0.267 2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다나카가 텍사스와 계약을 확정할 경우, 닛폰햄 시절 팀 동료였던 둘은 텍사스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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