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잭 윌셔(21)가 두 경기 출장정지 징계로 라이벌 첼시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윌셔는 지난 14일 맨체스터시티 원정경기에서 2-4로 끌려가던 후반 야유를 퍼붓는 상대팀 팬들에게 손가락으로 욕설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두 경기 출전정지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24일 첼시, 27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결장한다.
한편 욕설 파문이 일어난 후,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윌셔 행동에 대해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징계가 주어진다면 받아들이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선두 아스날은 현재 11승2무3패(승점 35점)로 3위 첼시(10승3무3패/ 승점 33점)에 승점 2점차로 바짝 쫓기고 있다. 주전인 윌셔의 결장은 아스날에 적잖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ksyreport@maekyung.com]
윌셔는 지난 14일 맨체스터시티 원정경기에서 2-4로 끌려가던 후반 야유를 퍼붓는 상대팀 팬들에게 손가락으로 욕설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두 경기 출전정지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24일 첼시, 27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결장한다.
한편 욕설 파문이 일어난 후,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윌셔 행동에 대해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징계가 주어진다면 받아들이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선두 아스날은 현재 11승2무3패(승점 35점)로 3위 첼시(10승3무3패/ 승점 33점)에 승점 2점차로 바짝 쫓기고 있다. 주전인 윌셔의 결장은 아스날에 적잖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ksyreport@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