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승전보를 전해왔다.
한국시간으로 16일 트렌티노 바셀가 디 피네 아이스링크 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트렌티노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은동 메달을 모두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현영(한체대)이 1·2차 레이스 합계 79초3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박승주(단국대)가 79초1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안지민(서울대)이 79초4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선수들로만 시상대를 채우는 짜릿한 장면이 연출됐다. 또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 출전한 주형준(한체대)도 1분48초74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금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러시아, 폴란드, 이탈리아에 이어 종합 순위 4위에 올라 있다.
[lastuncle@maekyung.com]
한국시간으로 16일 트렌티노 바셀가 디 피네 아이스링크 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트렌티노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은동 메달을 모두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현영(한체대)이 1·2차 레이스 합계 79초3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박승주(단국대)가 79초1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안지민(서울대)이 79초4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선수들로만 시상대를 채우는 짜릿한 장면이 연출됐다. 또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 출전한 주형준(한체대)도 1분48초74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금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러시아, 폴란드, 이탈리아에 이어 종합 순위 4위에 올라 있다.
[lastuncle@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