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김평호·조진호·박정환 코치 등 3명의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먼저 김평호 코치는 2년 만에 삼성으로 돌아왔다. 선동열 전 감독(현 KIA 감독) 시절에 삼성에서 수비와 주루작전 분야를 담당했던 경력이 있던 김 코치는 류중일 감독 취임 첫 해 우승의 기쁨을 같이 한 뒤 선 감독이 KIA 감독에 부임하자 팀을 옮긴 바 있다.
또 한국 메이저리거 2호인 조진호 코치도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조 코치는 지난 1998년 계약금 85만달러를 받고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 2년간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13경기를 뛰며2승(6패)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2008년부터 2년간 삼성 유니폼을 입고 15경기에 등판한 경력이 있다.
이와 함께 영입된 박정환 코치는 프로 초창기에 삼성에서 9시즌 동안 포수로 활약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새로 영입된 코치들의 구체적인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먼저 김평호 코치는 2년 만에 삼성으로 돌아왔다. 선동열 전 감독(현 KIA 감독) 시절에 삼성에서 수비와 주루작전 분야를 담당했던 경력이 있던 김 코치는 류중일 감독 취임 첫 해 우승의 기쁨을 같이 한 뒤 선 감독이 KIA 감독에 부임하자 팀을 옮긴 바 있다.
또 한국 메이저리거 2호인 조진호 코치도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조 코치는 지난 1998년 계약금 85만달러를 받고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 2년간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13경기를 뛰며2승(6패)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2008년부터 2년간 삼성 유니폼을 입고 15경기에 등판한 경력이 있다.
이와 함께 영입된 박정환 코치는 프로 초창기에 삼성에서 9시즌 동안 포수로 활약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새로 영입된 코치들의 구체적인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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