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김세영 기자] 수원의 스트라이커 정대세(29·수원 삼성)가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대세는 12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대세는 국내 모 항공사에 근무하고 있는 미모의 승무원과 오늘 오후 5시 비공개로 화촉을 밝힌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에 대해 “하느님만이 안다. 자연스럽게 2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또한 정대세는 “선수들은 생활의 안정을 위해 일찍 결혼하는 편이다. 나 역시 그렇다. 그렇다고 해서 빨리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좋은 타이밍이었다. 경기력에도 좋은 영향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결혼하기까지의 배경을 전했다.
이어 신부에게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 정대세는 “사귄 뒤로 계속 경기에서 못 이기고, 지난 울산 경기에서는 다치기까지 했다. 고민이 많았는데 신부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도 함께 밝혔다.
[ksyreport@maekyung.com]
정대세는 12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대세는 국내 모 항공사에 근무하고 있는 미모의 승무원과 오늘 오후 5시 비공개로 화촉을 밝힌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에 대해 “하느님만이 안다. 자연스럽게 2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또한 정대세는 “선수들은 생활의 안정을 위해 일찍 결혼하는 편이다. 나 역시 그렇다. 그렇다고 해서 빨리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좋은 타이밍이었다. 경기력에도 좋은 영향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결혼하기까지의 배경을 전했다.
이어 신부에게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 정대세는 “사귄 뒤로 계속 경기에서 못 이기고, 지난 울산 경기에서는 다치기까지 했다. 고민이 많았는데 신부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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