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신예 류승우가 손흥민이 뛰고 있는 레버쿠젠으로 임대 이적합니다.
제주 유나이티드 구단은 1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의 신예 류승우가 기량 발전을 위해 레버쿠젠으로 임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류승우의 제주 입단이 확정된 상황이었지만 레버쿠젠의 구애가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는 육성 차원에서 류승우를 레버쿠젠으로 위탁 임대 형식으로 보내기로 결정했으며, 류승우는 오는 16일 독일 현지로 떠날 예정입니다.
류승우는 지난 8월 터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8강 진출을 견인한 기대주로, 잠재력이 높이 평가된 바 있씁니다.
류승우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승우, 아직 어리니까 부담 갖지 말고 재밌게 있다 오길" "류승우, 대한민국 축구의 희망이네" "류승우, 큰 선수 되서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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