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7텍사스 레인저스)가 허리 신경 검사를 받았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온라인판 산스포닷컴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8월 중순부터 허리통증으로 시달리던 다르빗슈가 본거지(텍사스 알링턴)에서 허리 신경 검사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다르빗슈는 시즌 중 허리 신경장애로 오른쪽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을 호소했다.
다르빗슈는 올해 32경기에 등판해 13승9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하며 2013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아메리칸리그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 허리 통증으로 인해 8월 18일 이후 9경기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3.38에 그치며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텍사스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현재 다르빗슈는 훈련 및 메디컬 체크를 위해 알링턴에서 지내고 있다. 이번 주 회복상태에 대한 재진료 결과가 나올 것이다. 스프링캠프 이전에는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gioia@maekyung.com]
일본 산케이스포츠 온라인판 산스포닷컴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8월 중순부터 허리통증으로 시달리던 다르빗슈가 본거지(텍사스 알링턴)에서 허리 신경 검사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다르빗슈는 시즌 중 허리 신경장애로 오른쪽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을 호소했다.
후반기 허리 통증을 겪었던 다르빗슈가 최근 허리 신경 검사를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
텍사스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현재 다르빗슈는 훈련 및 메디컬 체크를 위해 알링턴에서 지내고 있다. 이번 주 회복상태에 대한 재진료 결과가 나올 것이다. 스프링캠프 이전에는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gioia@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