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뉴욕 양키스가 2014시즌 시범경기를 파나마에서 치른다. 올해 은퇴하는 마리아노 리베라를 기리는 경기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내년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파나마의 수도인 파나마 시티에서 두 차례 시범경기를 갖는다고 전했다. 양키스 구단은 조만간 이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파마나 시범경기는 올해 은퇴한 마리아노 리베라를 기리기 위해 특별히 준비된 행사다. 리베라는 파나마 출신으로, 파나마 시티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푸에르토 카미토가 고향이다.
1995년 양키스에서 데뷔한 리베라는 올해까지 1115경기에 출전, 82승 60패 652세이브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했다. 그의 세이브 기록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개인 통산 최다 기록이다.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은퇴를 선언한 그는 이번 시즌 64경기에 출전, 6승 2패 44세이브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하면서 19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내년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파나마의 수도인 파나마 시티에서 두 차례 시범경기를 갖는다고 전했다. 양키스 구단은 조만간 이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파마나 시범경기는 올해 은퇴한 마리아노 리베라를 기리기 위해 특별히 준비된 행사다. 리베라는 파나마 출신으로, 파나마 시티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푸에르토 카미토가 고향이다.
뉴욕 양키스가 마리아노 리베라의 고향인 파나마에서 시범경기를 치른다. 사진= MK스포츠 DB |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은퇴를 선언한 그는 이번 시즌 64경기에 출전, 6승 2패 44세이브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하면서 19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