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시애틀 매리너스가 로이드 맥클렌던 전 디트로이트 타격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CBS 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맥클렌던 감독의 시애틀행을 전했다. ‘NBC 스포츠’ 등 미국 언론도 이를 일제히 보도했다.
릭 렌테리아 샌디에고 파드리스 벤치코치, 팀 월러치 LA 다저스 3루 코치, 조이 코라 시카고 화이트삭스 벤치코치가 물망에 올랐으나, 시애틀은 맥클렌던 감독을 택했다.
시애틀은 에릭 웨지 감독이 2011년부터 3년간 이끌었지만 성적 부진으로 해임됐다. 3년 연속 5할 승률을 기록하지 못했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웨지 감독은 5년 계약을 했으나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맥클렌던 신임 감독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감독을 역임했다. 메이저리그 감독 성적은 336승 446패. 2007년부터 디트로이트에서 타격코치로 활동했다.
[rok1954@maekyung.com]
‘CBS 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맥클렌던 감독의 시애틀행을 전했다. ‘NBC 스포츠’ 등 미국 언론도 이를 일제히 보도했다.
릭 렌테리아 샌디에고 파드리스 벤치코치, 팀 월러치 LA 다저스 3루 코치, 조이 코라 시카고 화이트삭스 벤치코치가 물망에 올랐으나, 시애틀은 맥클렌던 감독을 택했다.
시애틀은 에릭 웨지 감독이 2011년부터 3년간 이끌었지만 성적 부진으로 해임됐다. 3년 연속 5할 승률을 기록하지 못했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웨지 감독은 5년 계약을 했으나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맥클렌던 신임 감독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감독을 역임했다. 메이저리그 감독 성적은 336승 446패. 2007년부터 디트로이트에서 타격코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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