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최준석과 홍성흔이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준석과 홍성흔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서 4-5번 타자로 나란히 출전해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넥센 선발 오재영을 상대로 연속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준석이 먼저 오재영의 3구를 두들겨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펜스를 넘어간 타구는 그라운드로 튀어나왔고, 2루타가 선언됐던 판정은 비디오 판독 끝에 홈런으로 정정됐다. 이어 들어선 홍성흔은 흔들린 오재영의 초구를 제대로 받아쳐 비거리 125m 좌중간 솔로홈런을 날렸다.
두산은 최준석과 홍성흔의 백투백 홈런으로 4회 3-0으로 앞서 있다.
[one@maekyung.com]
최준석과 홍성흔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서 4-5번 타자로 나란히 출전해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넥센 선발 오재영을 상대로 연속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준석이 먼저 오재영의 3구를 두들겨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펜스를 넘어간 타구는 그라운드로 튀어나왔고, 2루타가 선언됐던 판정은 비디오 판독 끝에 홈런으로 정정됐다. 이어 들어선 홍성흔은 흔들린 오재영의 초구를 제대로 받아쳐 비거리 125m 좌중간 솔로홈런을 날렸다.
두산은 최준석과 홍성흔의 백투백 홈런으로 4회 3-0으로 앞서 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최준석과 홍성흔의 백투백 홈런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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