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상 최고의 스피드 축제인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오늘(4일) 전남 영암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차량 가격만 200억 원에 이르는 F1의 세계 속으로 국영호 기자가 안내합니다.
【 기자 】
전투기와 맞먹는 150데시벨의 굉음을 내며 최대 360km로 질주하는 F1 머신.
자동차 기술의 집약체로, 한 대 가격이 무려 200억 원에 이릅니다.
엔진은 수십억 원이고, 핸들만 해도 1억 원에 달합니다.
연구·개발과 유지·보수비도 상상 초월, 한 시즌 운영비가 대당 20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비싼 차를 운전하는 행운의 드라이버는 전세계에 단 22명뿐.
그중에서도 알론소는 우리 돈으로 300억 원의 최고 연봉을 받습니다.
전 세계 188개국, 6억 명이 지켜보는 F1 그랑프리의 한 해 매출은 2조 원 가량으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힙니다.
올해 19개 대회 중 14번째로 열리는 이번 영암 대회에서는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페텔의 독주를 막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데 승리팀은 일요일 가려집니다.
시즌 최종 우승팀에는 우리 돈으로 무려 1100억 원의 상금이 돌아갑니다.
▶ 인터뷰 : 해밀턴 / 1차 연습주행 1위
- "지난 싱가포르 대회 때 우리 팀의 호흡이 좋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번보다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불과 3초 안팎에 이뤄지는 타이어 교체와 급유 작업, 두 차례 직선 구간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추월 경쟁은 색다른 관전포인트입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편집 : 김민지
지상 최고의 스피드 축제인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오늘(4일) 전남 영암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차량 가격만 200억 원에 이르는 F1의 세계 속으로 국영호 기자가 안내합니다.
【 기자 】
전투기와 맞먹는 150데시벨의 굉음을 내며 최대 360km로 질주하는 F1 머신.
자동차 기술의 집약체로, 한 대 가격이 무려 200억 원에 이릅니다.
엔진은 수십억 원이고, 핸들만 해도 1억 원에 달합니다.
연구·개발과 유지·보수비도 상상 초월, 한 시즌 운영비가 대당 20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비싼 차를 운전하는 행운의 드라이버는 전세계에 단 22명뿐.
그중에서도 알론소는 우리 돈으로 300억 원의 최고 연봉을 받습니다.
전 세계 188개국, 6억 명이 지켜보는 F1 그랑프리의 한 해 매출은 2조 원 가량으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힙니다.
올해 19개 대회 중 14번째로 열리는 이번 영암 대회에서는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페텔의 독주를 막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데 승리팀은 일요일 가려집니다.
시즌 최종 우승팀에는 우리 돈으로 무려 1100억 원의 상금이 돌아갑니다.
▶ 인터뷰 : 해밀턴 / 1차 연습주행 1위
- "지난 싱가포르 대회 때 우리 팀의 호흡이 좋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번보다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불과 3초 안팎에 이뤄지는 타이어 교체와 급유 작업, 두 차례 직선 구간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추월 경쟁은 색다른 관전포인트입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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