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27 내야수)와 이정훈(36 투수)이 특별 시상대에 오른다.
넥센은 29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마지막 홈경기에 앞서 프로통산 62번째로 100홈런 기록을 달성한 박병호와 프로통산 24번째로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이정훈에 대한 특별 시상식을 실시한다.
박병호는 지난 20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회초 상대 투수 신창호의 초구를 좌측 담장으로 넘기며 프로통산 62번째 100홈런 기록과 함께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또한 같은 날 이정훈 역시 선발 앤드류 밴헤켄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프로통산 24번째로 500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 넥센 조태룡 단장이 박병호 선수와 이정훈 선수에게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한국야구위원회 허운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gioia@maekyung.com]
넥센은 29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마지막 홈경기에 앞서 프로통산 62번째로 100홈런 기록을 달성한 박병호와 프로통산 24번째로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이정훈에 대한 특별 시상식을 실시한다.
박병호는 지난 20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회초 상대 투수 신창호의 초구를 좌측 담장으로 넘기며 프로통산 62번째 100홈런 기록과 함께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 전 넥센 조태룡 단장이 박병호 선수와 이정훈 선수에게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한국야구위원회 허운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gioia@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