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4)과 지동원(22)이 활약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파올로 디 카니오(45·이탈리아)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경질됐습니다.
선덜랜드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디 카니오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며 "케빈 볼 코치가 25일 예정된 피터보러와의 캐피털원컵 경기를 임시로 이끌 예정이며 조만간 새로운 감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4월 1일 선덜랜드의 사령탑을 맡은 디 카니오 감독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무4패(3득점·11실점)의 씁쓸한 성적표를 남긴 채 5개월 23일 만에 지휘봉을 내려놨습니다.
더불어 디 카니오 감독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먼저 짐을 싼 사령탑이라는 불명예도 함께 맛봤습니다.
디 카니오 감독의 경질로 이번 기성용과 지동원의 입지도 불안해졌습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독일) 임대를 마치고 이번 시즌 디 카니오 감독의 요청에 따라 선덜랜드로 복귀했고, 기성용도 디 카니오 감독의 강력한 의지로 스완지시티를 떠나 선덜랜드로 임대됐습니다.
특히 기성용은 최근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는 등 팀 내 입지를 잡아가는 상황이어서 디 카니오 감독의 경질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선덜랜드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디 카니오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며 "케빈 볼 코치가 25일 예정된 피터보러와의 캐피털원컵 경기를 임시로 이끌 예정이며 조만간 새로운 감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4월 1일 선덜랜드의 사령탑을 맡은 디 카니오 감독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무4패(3득점·11실점)의 씁쓸한 성적표를 남긴 채 5개월 23일 만에 지휘봉을 내려놨습니다.
더불어 디 카니오 감독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먼저 짐을 싼 사령탑이라는 불명예도 함께 맛봤습니다.
디 카니오 감독의 경질로 이번 기성용과 지동원의 입지도 불안해졌습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독일) 임대를 마치고 이번 시즌 디 카니오 감독의 요청에 따라 선덜랜드로 복귀했고, 기성용도 디 카니오 감독의 강력한 의지로 스완지시티를 떠나 선덜랜드로 임대됐습니다.
특히 기성용은 최근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는 등 팀 내 입지를 잡아가는 상황이어서 디 카니오 감독의 경질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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