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이대호(오릭스 버펄로스)가 시즌 23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세이부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작렬했다.
이대호는 오릭스가 1-5로 뒤진 3회말 2사 1루서 세이부 선발 노가미 료마의 7구째 138㎞ 직구를 밀어쳐 추격의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3호 홈런.
이대호는 지난 4일 지바 롯데전에서 시즌 22호 홈런을 날린 뒤 17일 만에 대포를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지난해 일본 진출 첫 해 기록했던 24홈런에 단 1개 차로 다가섰다. 타점 2개를 추가한 이대호는 시즌 80타점을 기록했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투런 홈런으로 3-5로 따라붙었다.
[min@maekyung.com]
이대호는 21일 일본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세이부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작렬했다.
이대호는 오릭스가 1-5로 뒤진 3회말 2사 1루서 세이부 선발 노가미 료마의 7구째 138㎞ 직구를 밀어쳐 추격의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3호 홈런.
오릭스 버펄로스 이대호가 21일 일본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세이부와의 경기에서 시즌 23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
오릭스는 이대호의 투런 홈런으로 3-5로 따라붙었다.
[min@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