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재, 김광현 상대로 시즌 4호 투런포 폭발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표권향 기자] LG 트윈스 문선재(23)가 동점 흐름을 깨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문선재는 18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 9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1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던 2회초 1사 1루에서 문선재는 상대 선발 투수 김광현의 3구째 몸 쪽 빠른 직구를 당겨 쳐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호 홈런.
2회초 현재 LG가 3-1로 앞서고 있다.

문선재는 18일 문학 SK전에서 김광현을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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