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미국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의 우승이 좌절됐습니다.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은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인 열여섯 살 리디아 고가 2타차 준우승한 가운데, 박세리와 유소연은 5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그랜드슬램을 노렸던 박인비는 공동 67위에 그쳤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은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인 열여섯 살 리디아 고가 2타차 준우승한 가운데, 박세리와 유소연은 5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그랜드슬램을 노렸던 박인비는 공동 67위에 그쳤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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