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즈의 경기 9회 초 무사 1,2루에서 SK 전유수가 두산 최재훈이 추격의 3점 홈런을 허용한 후 허탈한 웃음을 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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