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1,2회 연속 실점하며 흔들렸던 류현진(26·LA 다저스)이 공 7개로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3회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매조지었다.
1회(2실점)-2회(1실점) 안타 5개를 맞았던 류현진인데, 3회는 안정된 투구를 펼쳤다.
2번 윌리 블룸퀴스트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데 이어 선제 타점을 올린 3번 폴 골드슈미트마저 3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기세를 탄 류현진은 4번 마틴 프라도도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3타구 모두 류현진의 구위에 눌려, 힘없이 굴러갔다. 2회까지 38개의 공을 던졌던 류현진은 3회 7개의 공밖에 던지지 않았다.
3회 현재 LA 다저스가 0-3으로 애리조나에 뒤지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3회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매조지었다.
1회(2실점)-2회(1실점) 안타 5개를 맞았던 류현진인데, 3회는 안정된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했다. 3회에는 삼자범퇴로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3타구 모두 류현진의 구위에 눌려, 힘없이 굴러갔다. 2회까지 38개의 공을 던졌던 류현진은 3회 7개의 공밖에 던지지 않았다.
3회 현재 LA 다저스가 0-3으로 애리조나에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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