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의 허리통증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매팅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음 날 선발 매치업에 대해 말했다.
12일 경기에서는 류현진과 패트릭 코빈, 두 팀의 좌완 에이스가 선발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매팅리는 “두 선수 모두 뛰어난 선수들”이라며 선발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류현진의 허리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허리 통증으로 지난 등판을 건너 뛴 류현진에 대해 큰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히려 “얼마나 날카로워졌는지 보고 싶다”며 오랜 휴식이 그에게 득이 됐을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이날 지구 2위 애리조나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다저스는 매직넘버를 6까지 줄였다.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지구 우승을 확정지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분이 더 나아졌다”며 매직넘버가 줄어든 소감을 밝힌 매팅리는 “내일은 더 (우승에) 가까워지고 싶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류현진의 27번째 선발 등판 경기는 12일 오전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MBC와 MBC스포츠플러스가 생중계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팅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음 날 선발 매치업에 대해 말했다.
12일 경기에서는 류현진과 패트릭 코빈, 두 팀의 좌완 에이스가 선발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매팅리는 “두 선수 모두 뛰어난 선수들”이라며 선발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의 허리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한희재 특파원 |
한편, 이날 지구 2위 애리조나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다저스는 매직넘버를 6까지 줄였다.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지구 우승을 확정지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분이 더 나아졌다”며 매직넘버가 줄어든 소감을 밝힌 매팅리는 “내일은 더 (우승에) 가까워지고 싶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류현진의 27번째 선발 등판 경기는 12일 오전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MBC와 MBC스포츠플러스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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