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오른 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외야수 제이코비 엘스버리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복귀할 예정이다.
엘스버리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11일(한국시간) ‘보스턴 글로브’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엘스버리의 복귀 시점에 대해 얘기했다.
엘스버리는 지난 8월 29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 도중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발을 맞으면서 부상을 입었다. 지난 6일 양키스와의 경기 도중 2루 도루를 시도하다 부상이 더 악화된 상태. 현재 오른발 압박골절 진단을 받고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태다.
보라스는 “9월말 중에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엘스버리가 이달 말에는 그라운드에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그의 말대로 9월 말에 돌아오게 되면 포스트시즌 출전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엘스버리는 이번 시즌 131경기에서 8홈런 52타점 52도루 타율 0.299 출루율 0.355 장타율 0.424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후 FA자격을 얻는 그는 이번 FA시장의 최대 대어로 평가받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엘스버리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11일(한국시간) ‘보스턴 글로브’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엘스버리의 복귀 시점에 대해 얘기했다.
엘스버리는 지난 8월 29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 도중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발을 맞으면서 부상을 입었다. 지난 6일 양키스와의 경기 도중 2루 도루를 시도하다 부상이 더 악화된 상태. 현재 오른발 압박골절 진단을 받고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태다.
보스턴의 외야수 제이코비 엘스버리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엘스버리는 이번 시즌 131경기에서 8홈런 52타점 52도루 타율 0.299 출루율 0.355 장타율 0.424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후 FA자격을 얻는 그는 이번 FA시장의 최대 대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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