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2루타를 기록하며 6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회 2루타를 날리며 연속 안타와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16경기 연속 출루이자, 6경기 연속안타, 10경기 연속 멀티 출루.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인 5회 1사 1루에서는 우드의 8구 90마일(144km)짜리 낮은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맞추는 2루타를 날렸다.
앞선 타석에서는 사구를 추가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트래비스 우드의 2구를 공략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우드의 6구째 89마일(142.6km) 6구 직구에 등을 맞고 1루로 걸어나갔다. 시즌 25호 사구로 메이저리그 부문 2위 스탈링 마르테(피츠버그)와의 차이를 4개차로 벌리며 부문 메이저리그 단독 선두를 공고히 했다. 또한 2004년 제이슨 라루가 기록한 기존 24개 몸에 맞는 볼 기록을 하루 만에 다시 경신했다.
[one@maekyung.com]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회 2루타를 날리며 연속 안타와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16경기 연속 출루이자, 6경기 연속안타, 10경기 연속 멀티 출루.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인 5회 1사 1루에서는 우드의 8구 90마일(144km)짜리 낮은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맞추는 2루타를 날렸다.
추신수가 2루타를 쳐내며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사진=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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